특정 파장대의 빛과 광민감제(photosensitizer)를 암세포의 내부로 도입시켜 그 빛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술

특정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 비교적 고통과 후유증이 없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암 치료기술

향후 5년 : 인체 내부로 안전하게 침투할 수 있는 광민감제 개발인체 내부의 광민감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빛 전달기술 확보

향후 10년 : 다양한 암종에서 광의학 치료기술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암치료 수행

1) 특정 빛에 반응하여 특정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광민감제 (photosensitizer) 개발 기술

- 특정 빛에 반응하는 다양한 크기와 효과를 가진 광민감제 개발

2) 목적 암세포로 광민감제의 효율적 이동기술

- 광민감제를 조직 깊숙이 침투시켜 암세포가 있는 최종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도달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

3) 침투한 광민감제를 자극할 수 있는 안전한 빛(non-toxic lignt) 개발 기술

- 조직 깊숙이 침투해 있는 광민감제를 효율적으로 자극하면서 환자의 정상 조직 또는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빛 또는 디바이스의 개발

4) 광민감제 이미징 기술

- 광민감제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이미징 기술

항암제를 이용한 암치료 외에 보다 안전하고, 치료효과가 좋은 암 치료기술의 필요성 대두

2018년 싱가포르 연구그룹에 의해 인체 내 장기 깊숙한 곳에 심을 수 있는 30밀리그램 무게의 무선 빛 전달 장치의 개발

Ambicare Health, Axcan Pharma, Biofrontera, DUSA, Coherent Medical, Laserscope, Mirivant, Photolitec, Pharmacyclics, PhotoMedex QLT 등의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광민감제, 빛 전달장치(레이저 등)의 상용화 및 임상시험 진행 중

위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암세포에 효과적이며 정상세포에는 안전한 광민감제 개발 고도화 필요

- 더불어 피부 깊숙한 조직에까지의 광민감제의 전달, 광민감제를 효율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빛의 전달기술 필요

서울아산병원, 한국광기술원, 인하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난치성 악성종양 치료를 위해 체내 삽입형 마이크로 LED 광원 캡슐을 활용하는 연구 수행 중(2018)

포스텍 화학과, 고신대의대 연구팀 새로운 광민감제 제작 공정 개발 (NPG Asia Materials, 2012)

글로벌 암 치료제(처방의약품+일반의약품) 매출은 2017년 1,040억 달러(약 116.8조원)에서 2024년 2,330억 달러(261.7조원)로 성장할 전망 * 출처 :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18, Outlook to 2024, 2018국내 암 관련 사회경제적 부담은 2002년 11.3조원 수준에서 2009년 22.1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 * 출처 : 중앙일보, 암 관련 경제적 비용 年 22조…"죽음보다 치료비가 더 두려워", 2016

암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으로 비록 수술적, 화학적, 방사선치료 등으로 암을 물리적으로 제거할수 있으나, 건강한 조직의 피해 없이 선별적으로 암조직만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광의학적 암 치료기술은 이러한 어려운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광의학 치료기술은 바이오 뿐만 아니라 나노공학, 의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융합되어야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학제 관점의 연구와 기술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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