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바이오기술로 새롭게 등장한 ‘New biology’인 합성생물학 활성화 및 육성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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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식량 안보 대안은 유전자 교정 작물”
- 작성자이지연
- 작성일2023-09-18
7월 7일(이하 현지시각) 유럽위원회(EC)는 ‘유전자 교정 작물(gene edited crop)’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했다. 유전자 교정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같은 효소 단백질로 유전자를 구성하는 특정 염기들을 자유자재로 잘라내고 교체해 원하는 특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유럽은 유전자 교정 작물은 기존 육종 방식으로 개발한 식물과 차이가 없다고 보고 유전자 변형 농작물(GMO)로 분류하지 않기로 했다. 일반 농작물과 같이 별도의 표시 없이 자유롭게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규제 완화는 유럽이 다른 곳보다 GMO를 강력하게 규제했다는 점에서 큰 변화로 받아들여졌다. 유럽종자협회(Euroseeds)의 식물육종혁신기술 대변인인 페트라 요라시(Petra Jorasch) 박사는 “2001년에 나온 GMO 법으로 유전자 교정 같은 혁신 기술들을 규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요라시 박사는 독일 함부르크대에서 식물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년 이상 종자 정책 부문에서 활동했다. 8월 6~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식물생명공학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중략
[이코노미조선, 2023.8.28,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25/2023082500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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