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바이오기술로 새롭게 등장한 ‘New biology’인 합성생물학 활성화 및 육성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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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기술 ‘배양육’ 시장 선도… 식량안보 강화할 것”
- 작성자이지연
- 작성일2023-09-18
세포농업기술로 ‘배양육’ 만드는 스페이스에프 김병훈 대표
동물 줄기세포 배양·조직공학 활용
소시지·햄버거용 소고기 등 만들어
산업부 200억 지원 사업에도 선정
2040년 배양육 시장 35%로 급성장
식물성 추월·신선육 시장 위협 전망
식약처, 연내 생산 가이드라인 발표
“배양육, 축산·환경 문제 해결 대안”
동물 줄기세포를 인위적으로 분화해 만든 고기인 배양육을 만든다는 김병훈 스페이스에프 대표를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에서 만나자마자 “먹어도 정말 안전하냐”고 도발했다. 배양육은 인류 역사에서 식용으로 먹은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콩 등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은 인류가 오랫동안 섭취한 자연식품이지만, 동물의 줄기세포를 배양액에 넣어 키우는 배양육과는 그 결이 다르다. 실험실 같은 곳에서 인위적으로 생산한 배양육이 과연 인체에 안전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많이 받은 질문인 듯 김 대표는 “배양육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철저히 통제된 환경에서 제조된다. 그래서 생물학적 오염이나 중금속 검출과 같은 해로운 요소가 들어갈 틈이 없고, 제조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고 여유 있게 답했다. 이와 별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란다.
중략
[서울신문, 2023.8.22,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23021001&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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