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바이오기술로 새롭게 등장한 ‘New biology’인 합성생물학 활성화 및 육성 기반 구축
BICS 로그인공지사항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투표
더보기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일정
더보기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행사
더보기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해양생명자원법」 개정하고, 전문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
- 작성자이지연
- 작성일2023-09-18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을 이끌었던 재작년, 오징어 게임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던 또 다른 K-드라마가 있었다. 바로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얘기다. 흥행을 이끈 성공 요인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홍반장으로 불리는 남자 주인공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빼놓을 수 없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다재다능한 인물인 홍반장에게 사람들이 매료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우리 바다에도 홍반장과 같은 팔방미인이 있다. 바로 해양생물에서 바이오소재를 개발하여 우리에게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바이오산업이다. 해양생물은 극한의 온도, 빛, 높은 압력 등 환경에 적응해 진화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생물학적·유전적 다양성을 보유하여 미래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해양바이오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아울러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식량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의 선물로 불렸으나 이제는 인류를 위협하는 골칫거리가 된 플라스틱 문제 해결,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생산 등에 해양바이오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조류를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남태평양 심해 탐사 과정에서 발견한 특별한 해양미생물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중략
[현대해양, 2023.09.15,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28]
- 댓글 0
- 조회수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