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바이오기술로 새롭게 등장한 ‘New biology’인 합성생물학 활성화 및 육성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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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빠진 K바이오, 신약임상 포기 속출…선택과 집중?
- 작성자이지연
- 작성일2023-08-03
지난달 4개사 임상 6건 자진취하·조기종료
"자금난 여전, 그래도 성과내는 기업은 투자유치"
국내 바이오사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일부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포기하고 있다. 지난달 자진 취하 결정이 난 임상만 총 6건이다. 작년부터 이어진 '바이오 투자 경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이러한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되레 긍정적으로 보는 모습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해선 불가피한 과정이란 이유에서다.
1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 고바이오랩 (9,520원 ▲80 +0.85%)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하던 KBL697의 한국 및 국내 임상 2a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계획을 승인받은 뒤 총 3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왔던 임상이다. 고바이오랩 측은 "초기 단계인 해당 파이프라인을 정리해 매몰 비용을 최소화하고, 최소 50억원 이상의 미래 개발비를 절감해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즉 비용을 절감해 파이프라인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이다.
중략
[머니투데이, 2023.8.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0114164092746&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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