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바이오기술로 새롭게 등장한 ‘New biology’인 합성생물학 활성화 및 육성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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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대량·고농도 일산화탄소 고부가가치 바이오케미칼 전환 기술 개발
- 작성자지정은
- 작성일2022-07-18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은 조병관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산업 부생가스 등으로 대량 발생하는 고농도 일산화탄소(CO)를 고부가가치 바이오케미칼로 전환할 수 있는 '생체촉매 기반 C1 바이오 리파이너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아세토젠 미생물을 생체촉매로 활용한 C1 가스 바이오 리파이너리 기술을 개발했다. 이 미생물들은 혐기성 미생물들로 '우드-융달 대사회로'라는 매우 독특한 대사회로를 이용해 C1 가스로부터 아세트산을 만드는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런 아세토젠 미생물을 생체촉매로 활용해 산업 부생가스를 활용하는 기술은 독성가스인 CO 농도가 문제로 작용한다. 이 미생물은 60% 이상 고농도 CO 조건에서는 생명 활동이 저해 받아 생체촉매로 사용할 수 없다. 산업 발생 C1 가스는 10~70% 정도 CO가 포함되된다. CO 저항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연구팀은 아세토젠 미생물 중 하나인 '유박테리움 리모좀 균주'를 고농도 CO 조건에 지속 노출해 내성이 뛰어난 돌연변이체(ECO2)를 발굴했다. CO가 60% 이상 포함된 합성가스 조건에서 야생형 미생물보다 약 6배 정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중략
전자신문, 22.07.15.
https://m.etnews.com/202207150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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