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

      

    #신약개발

      

    #신약개발정책

      
썸네일

김민정운영자

2020-07-09 개설

17

신약 기초연구분야의 이슈를 발굴하고 아젠다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의 제공과 전문가 간 교류를 지원

BICS 로그인

공지사항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투표

더보기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일정

더보기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행사

더보기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50조 ‘블록버스터급’ 신약 빗장 풀린다…국내 바이오시밀러 업계 ‘눈독’

  • 작성자김태이
  • 작성일2022-10-20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2/10/17/4HNLCVF7ZFBJJASKM7M3GBF4Z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연간 매출 1조원 이상 내는 ‘블록버스터급’ 신약들의 특허 만료가 줄줄이 예고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기업들은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오리지널약에 대항할 복제약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후발주자이지만 연간 수십조원에 이르는 시장에서 점유율 10%만 차지해도 손해 날 게 없는 장사라는 판단에서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단 우선 1월 미국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가장 먼저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된다. 이어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독일 바이엘과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도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된다

이들 치료제는 모두 연매출 1조원을 거뜬히 넘기는 블록버스터급이다.

휴미라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206억9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원화로 따지면 29조원에 이르는 말 그대로 ‘초대형 신약’이다. 아일리아와 스텔라라 역시 한 해 매출이 각각 10조원을 웃돈다.

비만 치료제 삭센다는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연 매출 1조원을 넘기고 있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수십조원에 이르는 시장에서 10%가량만 차지한다고 해도 연간 수조원의 안정적 매출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 댓글 0
  • 조회수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