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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량 1740만ℓ…중국·인도 무섭게 성장
- 작성자김태이
- 작성일2022-10-13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11_0002044117
지난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 용량은 1740만 리터로, 2018년 1650만 리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2021년 기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용량’ 이슈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에 100개 이상의 시설이 추가됐으나 전체 케파(생산능력)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박봉현 바이오경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바이오공정분야 전문지인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자료에 따르면, 이는 상대적으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하는 작은 규모의 시설들이 늘어나고, 기존 시설 내에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플랫폼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포유류 기반 플랫폼이 1175만 리터로, 67.7%를 차지했다. 이어 미생물 25.8%, 혈액 및 플라즈마 4.6%, 식물 0.7% 순으로 조사됐다.
박 책임연구원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의 첨단치료제는 바이오의약품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전 세계 총 케파에서는 약 0.5%를 차지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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