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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 뉴스] 최용수 차 의과학대학 교수, 바이오 발전 유공자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등록일
2024-11-29 03:17:57
조회수
2,565
언론사
MYN 뉴스
보도일
2024-11-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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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태그)
#바이오미래포럼 #MTN뉴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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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왼쪽부터)이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최용수 차의과대학교 교수에게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휴먼셀바이오

최용수 휴먼셀바이오 사외이사 및 차의과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가 미토콘드리아 기반 치료제 핵심 기술 개발 연구와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올해 바이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바이오미래포럼은 바이오 분야의 정책 발굴과 미래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과기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최용수 교수는 세계 최초로 국내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임상 연구와 관련된 기술이전 실적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장관상은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관련 기술의 혁신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바이오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휴먼셀바이오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줄기세포 유래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한 건병증 치료제 개발 연구의 성과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이어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