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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막스플랑크, 나노의학 연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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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5-07-29 조회수 44
언론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출처(링크) URL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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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막스플랑크, 나노의학 연구 위해 “맞손”

- 막스플랑크-연세 기초과학연구원(IBS) 센터 개소, 세계 선도 나노-의생명 융합 공동연구 시동

- 향후 최장 10년간 양 기관별 연 50만 유로(약 8억 원) 지원 예정

 

 한국과 독일의 기초과학 연구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8일(월), 연세대학교(IBS관)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회장 패트릭 크래머)와 한국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의 공동 연구센터인 「막스플랑크-연세 기초과학연구원(IBS)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MPG) : 인류를 위한 최고의 기초연구를 목적으로 1948년 설립되어 3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 선도 기초과학 연구기관(협회)


  막스플랑크 연구회는 독일 내 84개 연구소(MPI) 이외에도 해외연구소, 인터내셔널 센터 등을 운영하며 기초과학 국제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막스플랑크 인터내셔널 센터는 막스플랑크 연구회가 세계 유수의 동반자(파트너)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선정・지원하는 연구 협력 거점으로, 현재 전 세계 10개국 1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아시아에서 일본(이화학연구소, RIKEN)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하는 막스플랑크-연세 기초과학연구원(IBS) 센터는 몸속 깊은 조직(심부조직)이나 세포를 비침습적(비절개, 비삽입)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독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이 동등하게 협력하는 연구센터이다


  * (공식명칭) Max Planck-Yonsei IBS Center for Nanomedicine Deep Tissue Control

  센터의 공동연구를 위해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각각 최대 연 50만 유로(한화 약 8억 원)를 최장 10년간(5+5년) 함께 지원할 계획이며 독일의 막스플랑크 ①의학연구소와 ②행동신경생물학연구소 그리고 한국의 ③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이 공동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연세의료원이 임상 적용 등으로 연구에 협력・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나노 전달체 및 정밀제어 기술 개발, 신경과학적 검증, 임상 적용 검토 및 질환 모형 제공 등으로 연계되는 다학제적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막스플랑크 요아킴 스파츠 의학연구소소장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천진우 나노의학연구단단장이 공동센터장을 맡아 센터의 운영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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