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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세계 최상위 수준(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선정

- 기관 간 칸막이를 뛰어넘는 국가적 임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출연연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 5.7.(수)~5.9.(금) 최종 평가 실시, 금년도 국가전략형 5개, 미래도전형 5개 총 10개 연구단 최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영식, 이하 NST)는 ’25년도 총 10개의 세계 최상위 수준(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이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상위 수준(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국가적 임무를 중심으로 출연연 간 칸막이를 뛰어넘는 개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산·학·연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전략·임무 선도라는 출연연의 핵심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국제 기술패권 시대 속에서 국가·사회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출연연 공공기관 지정해제(’24.1월)를 계기로 ‘출연연 혁신방안(약칭)’ 발표(’24.6월), ‘출연연 운영규정’ 시행(’25.3월) 등 자율적 책임경영과 임무 중심의 집단연구 활성화를 통해 출연연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세계 최상위 수준(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세계 기술환경 급변에 따른 대형 국가적 의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연 상호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관련 산·학·연과 힘을 모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출연연의 세계 최고 수준 대형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되었다.

금년도에는 출연연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 범위(스펙트럼)의 다양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평가 및 맞춤형 예산 지원을 위해 선정 유형을 분류(국가전략형+미래도전형)하였다. 그리고 4개월여 간의 평가를 거쳐 국가전략형 5개, 미래도전형 5개 총 10개의 전략연구단을 최종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