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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심층 기술(딥테크) 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투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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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5-01-24 조회수 9
언론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출처(링크) URL 바로가기
주제(태그) #심층 기술#딥테크#기술사업화#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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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심층 기술(딥테크) 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투자 본격 시동


- 제5차 3호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 500억 원 결성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1월 23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제5차 3호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인 「영호남권 특구기금(펀드)」의 결성총회를 개최하여 결성총액 총 500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특구진흥재단은 ’06년 대덕이노폴리스 특허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개의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256개사를 대상으로 4,079억 원을 투자하여 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한 지역의 공공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의 성장(스케일업), 국내외 시장 진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자생적인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약 66%)과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약 80%)한 결과, 청산 완료된 제 1, 2차 기금(펀드) 기준 약 152%의 회수율(회수금액/납입금액)을 기록*하여 연구소기업 등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성장을 촉진하면서도 우수한 투자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 제 1, 2차 특구기금(펀드)과 같은 해 결성된 전국기금(펀드) 중 청산된 기금(펀드)의 평균 회수율(분배금액/납입금액)은 약 125% (출처 : 2021 KVCA 연감)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2년 8월 과기정통부와 특구진흥재단은 「제5차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그간의 회수금 등에 기반하여 총 4개의 기금(펀드)를 조성, 연구개발특구의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5차 특구기금(펀드) 조성현황 : (5차 1호, ‘22년) 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기금(펀드)(606억원), (5차 2호, ’23년) 초기 중부권 특구기금(펀드)(400억원), (5차 3호. ‘25년) 영·호남권 특구기금(펀드)(500억원)


이번 5차 3호 기금(펀드)는 ’23년 조성된 중부권 특구기금(펀드)에 이어, 영·호남권 특구지역*에 위치한 기술 기반 초기 기업의 혁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맞춤 기금(펀드)으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상황에서 경색된 지역 투자에 단비와 같은 성장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호남권 특구) 광주·대구·부산·전북·진주·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


금번 기금(펀드)은 특히 영·호남권 특구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 특구 권역 내 초기단계 지역 기업, 국가전략기술 등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특구진흥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영호남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였다”면서, “연구개발특구지역의 기술금융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 세계적 거대 신생기업(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과기정통부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연구소기업 제도, 특구육성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지역의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에게 특구기금(펀드) 투자지원을 연계하여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하기까지 전주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를 정립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투자지원은 물론, 특구 신기술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 국내외 투자유치(IR) 경진대회, 특구 기반조성 등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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