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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연구실 안전 주간 개최 및“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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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5-11-25 조회수 18
언론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출처(링크) URL 바로가기
주제(태그) #연구실 안전 주간#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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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연구실 안전 주간 개최 및“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 발표

- 연구실 안전법 제정 20주년 기념, 2025년 연

- 과기정통부, 연구실 안전 주간 기념식(11.24, 고려대)에서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 발표, 연구 안전 유공자 포상, 지능형 스마트 연구 안전 발표회(스마트 연구 안전 세미나) 등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연구실 안전 주간」을 진행하고 11월 24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안전 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실 안전법 제정 20주년을 맞이하여,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고 연구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도 발표, 정부의 연구실 안전에 대한 의지와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였다.



[ 2025연구실 안전 주간 : “첨단기술로 여는 더 안전한 내일”]


  「2025연구실 안전 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가 연구안전 관리본부가 주관하여 “첨단기술로 여는 더 안전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 연구소 연구실 안전 관계자가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튜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 안전 텔레비전(TV)’을 통해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연구실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최우수 안전 인증 연구실 시상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과기정통부에서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을, 경북대학교에서 연구실 사고 이후 변화된 안전관리를 발표한다. 3부 ‘지능형 연구 안전 발표회(스마트 연구 안전 세미나)’에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인공 지능 기반 사고 예측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연구 안전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권역별 행사로는 연구 안전 스테이션이 한양대 ERICA(11월 25일~26일)와 경북대(11월 27일~28일)에서 운영되며,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연구자들이 다양한 체험형 안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


이번 기념식에서 발표되는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방향은 연구실 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특히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학생연구원이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검토 중인 정책 방향이다. 현재 대책(안)은 아래의 세 가지를 핵심 전략으로 하여 관계기관 및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안을 논의 중이다.


  ① 연구 안전 예산·인력의 적정규모 확보(안)


  현장에서 제기되는 연구 안전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연구과제에 필수적으로 배정되는 안전관리비 비중 확대를 검토한다. 또한, 현재 기관별 연구 활동 종사자 1,000명당 전담 안전 환경관리자 1명을 확보하도록 하는 안전관리자 확보 기준이 현장의 요구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더 합리적인 기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나아가 안전 환경관리자의 채용·보수 등 처우 개선 방안과 연구실 안전을 실무적으로 담당하는 국가 연구 안전관리 본부 역시 중장기적으로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② 안전 교육 강화 및 안전 문화 확산(안)


  안전 교육의 실효성 확보 필요성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구책임자 중심 맞춤형 연구실 만남(랩미팅) 안전 교육 등 구체적 실효성 확보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고위험 연구실 신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간을 추가하는 방안, 반대로 정기교육은 현장 부담을 고려하여 효율화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다. 실습·체험형 교육 시설 설치, 실습 교육 중심으로의 유도, 안전 우수 연구실 유인책(인센티브) 강화, 유공자 포상 확대, 모바일·인공 지능 기반 지능형 안전 이음 터(스마트 안전 플랫폼) 활용 등 여러 방식의 안전 문화 확산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③ 연구실 사고 예방을 위한 책임 체계 정립(안)


  미숙련 연구원들의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연구 주체의 장과 연구실 책임자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관련 의무 미이행 시 제재 부과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같은 원인으로 중대 사고가 반복되는 기관에 대한 과태료 가중 부과, 기관 공표 등 강력한 관리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위험 대형연구실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의무화, 사고 분류 기준 세분화, 3일 이상 입원 사고의 후속 조치 보고 의무화 등 사고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개선책도 포함되어 검토되고 있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은 추가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내 연구실 안전심의위원회 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핵심 책무이자 국가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현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1. 2025 연구실 안전 주간 주요 일정(안)


      2. 2025 연구실 안전 주간 홍보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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